| 고군산군도의 24개의 섬중 가장 면적이 넓은
곳으로 신라초기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한 유서 깊은 섬으로 신라시대의 대학자로 명성을 떨친 최치원
선생이 이곳 신시도의 신치산에 단을 쌓고 글을 읽었는데 그 소리가 중국까지 들렸다는 이야기가 전하지고
있습니다.
또한, 신시도에는 한국유학의 대학자 간재(艮齋) 전우(1841-1922년) 선생이 한동안 머무르면서
흥학계(興學契)를 조직 한학을 가르쳤던 곳으로 유명한 섬입니다.
신시도에는 옛날부터 전해오는 임씨할머니 전설이 전해지는데 신시도의 최고상봉인 월영봉 옆에는 해발
187m의 대각산이 있습니다. 이 대각산 줄기가 용의 형국을 하고 있는데 용머리 옆을 약간 빗긴
중간에 임씨할머니 묘터가 지금도 있습니다.
해발 199미터의 월영봉은 선유8경의 하나로 가을이면 한 폭의 동양화같은 단풍이 장관을 이루어
여행자의 시심을 절로 불러 일으키는 곳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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